오늘 고등과학원에서 세미나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마사히토 야마자키"는 1983년생. 동경대 2002학번. 물리학과 대학원에 2006년 입학해서 올해 봄에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동경대 물리학과 박사과정 1학기째가 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백페이지가 넘는 석사학위 논문이 아카이브에 올려져 있는데, 참으로 범상치 않다. 어쨌든, SPIRES에 등록되어 있는 논문은 지금까지 모두 11편. 그것도 놀랍지만, 허투루 공저자가 되는 법이 없는 이론물리, 수학 분야에서 벌써 논문에 같이 이름이 올라온 적이 있는 사람의 수가 16명이나 된다는 것이 더 의미심장하다.
흥미롭게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 좀 옛 스타일이긴 하지만 - 관리하고 있는데 가끔 일기같은 것을 올리는 모양. 네이버의 한일번역기의 도움을 받고, 어색한 부분은 내가 좀 더 손을 보았다. 약간 사적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자기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이니까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8월 28일
논문을 투고했습니다. 내용은 3d quiver-type Chern-Simons-matter와 7d toric Sasaki-Einstein (or toric Calabi-Yau 4-fold)의 대응 관계를 다이머를1 사용해서 규명한 것. Brane tiling의 전문가로서, 여기서 하나 일을 해 두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연구의 스피드를 올려 보았다. 최근의 M2의 이야기에 나의 옛 경험을 살릴 수 있었던 점, 예전부터의 나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문제에 근거하고 있는 점 등은 매우 기쁘다. 이제, 이마무라-키무라가2 기다려진다.
(나의 주석 :
1. 원문에서는 "다이마"라고, 영문 병기 없이 카타카나로 썼다. Dimer는, 중력 대응이 존재하는 게이지 장론의 일반화에 대해서, 하나니가 많은 업적을 남긴 주제.
2. 우에다-야마자키의 논문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 역시 일본의 연구그룹인 이마무라-키무라의 연구이다. 야마자키의 논문은 오늘 아침에 발표되었고 이마무라-키무라는 0806.3727)
8월 25일
요즘 여러가지에 정신을 빼앗겨 아무것도 쓰고 있을 여유가 없었다. Strings 학회에 참가했는데3, 역시 지금까지 논문으로밖에 몰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거나 혹은 여러가지 이야기하거나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것이었다. 그런데 이번 주말부터는 한국이다4. F-theory의 이야기 관련해서 초대받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지, 완전히 고민이다.
문득 이것을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는 문제가 생겨서, 약간의 토론을 거치고 그 며칠후에 곧 풀 수 있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 다음은 정리하는 스피드가 문제다. 이번이야말로 헛수고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나의 주석:
3. 스위스 제네바, CERN에서 열린 Strings 08은 8월 18일-23일까지 열렸다.
4. 고등과학원의 홈페이지에 의하면 야마자키는 8월 28일-9월 4일까지 방문 예정. Heterotic string과 F theory사이의 duality에 대한 강연이 두 차례, 8월 29일과 9월 2일에 잡혀 있다.)
%%%%%%%%
역시 한일번역기의 성능은 놀랍다. 특히 8월 25일의 첫 문장은 전혀 손을 대지 않은, 기계에서 나온 그대로이다. 그런데, 며칠동안의 계산을 25일에 마치고 논문을 28일에 올렸다는 말인가? 마사카?
흥미롭게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 좀 옛 스타일이긴 하지만 - 관리하고 있는데 가끔 일기같은 것을 올리는 모양. 네이버의 한일번역기의 도움을 받고, 어색한 부분은 내가 좀 더 손을 보았다. 약간 사적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자기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이니까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8월 28일
논문을 투고했습니다. 내용은 3d quiver-type Chern-Simons-matter와 7d toric Sasaki-Einstein (or toric Calabi-Yau 4-fold)의 대응 관계를 다이머를1 사용해서 규명한 것. Brane tiling의 전문가로서, 여기서 하나 일을 해 두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연구의 스피드를 올려 보았다. 최근의 M2의 이야기에 나의 옛 경험을 살릴 수 있었던 점, 예전부터의 나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문제에 근거하고 있는 점 등은 매우 기쁘다. 이제, 이마무라-키무라가2 기다려진다.
(나의 주석 :
1. 원문에서는 "다이마"라고, 영문 병기 없이 카타카나로 썼다. Dimer는, 중력 대응이 존재하는 게이지 장론의 일반화에 대해서, 하나니가 많은 업적을 남긴 주제.
2. 우에다-야마자키의 논문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 역시 일본의 연구그룹인 이마무라-키무라의 연구이다. 야마자키의 논문은 오늘 아침에 발표되었고 이마무라-키무라는 0806.3727)
8월 25일
요즘 여러가지에 정신을 빼앗겨 아무것도 쓰고 있을 여유가 없었다. Strings 학회에 참가했는데3, 역시 지금까지 논문으로밖에 몰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거나 혹은 여러가지 이야기하거나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것이었다. 그런데 이번 주말부터는 한국이다4. F-theory의 이야기 관련해서 초대받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지, 완전히 고민이다.
문득 이것을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는 문제가 생겨서, 약간의 토론을 거치고 그 며칠후에 곧 풀 수 있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 다음은 정리하는 스피드가 문제다. 이번이야말로 헛수고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나의 주석:
3. 스위스 제네바, CERN에서 열린 Strings 08은 8월 18일-23일까지 열렸다.
4. 고등과학원의 홈페이지에 의하면 야마자키는 8월 28일-9월 4일까지 방문 예정. Heterotic string과 F theory사이의 duality에 대한 강연이 두 차례, 8월 29일과 9월 2일에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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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일번역기의 성능은 놀랍다. 특히 8월 25일의 첫 문장은 전혀 손을 대지 않은, 기계에서 나온 그대로이다. 그런데, 며칠동안의 계산을 25일에 마치고 논문을 28일에 올렸다는 말인가? 마사카?

덧글
cosmo 2008/08/29 14:39 # 답글
헉! 83년생 02학번에 논문 11편이면...저 같은 범인은 orz입니다. -.-;;;
루이 2008/08/29 15:05 # 답글
민폐가 심하겠죠. 비교해보고 낙담해서 대학원을 그만두는 동료 학생이 여럿 있을 것이 눈에 선하군요.
quantum 2008/08/29 22:42 # 답글
이 친구 동경에 있을 때 만났는데.. 그땐 나이는 몰랐지만 연차와 내공의 격차를 느끼고 매우 놀랐었죠.. 이번에 칼텍에 와서 얼마간 머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구리 선생의 초청으로.
루이 2008/08/31 11:48 # 답글
박사학위를 받은 해로 보아서 00년의 하시모토, 02년의 타카야나기, 04년의 나카야마, 06년의 타치카와 정도가 일본의 원더키드들이었는데 야마자키는 그들보다도 성장이 빨라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