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망록
- 2009/07/14 15:41
독일 쪽은 요리로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과 비교해서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려운 편이다. 적어도 그동안 식당에서 직접 먹어본 경험으로는, 아무래도 맛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 소비자들 탓일수도 있지만, 요리사들에게 개념 또는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철학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
함부르크 첫날 째, 호텔에 3시 좀 넘어서 체크인하고...
- Tagebuch
- 2009/02/05 05:11
지금까지는 베를린, 또는 브란덴부르크의 음식들이 투박한 면이 있다고 여겼다. 나름대로 국제적 도시이다 보니 코스모폴리탄적 요소가 상당하긴 하지만 그건 말하자면 프랑스 식당, 이탈리아 식당의 수준이 상당하다는 거고, 독일 아니 그 지역 고유의 요리라면 돼지고기에 삶은 감자, 허브라면 거의 천편일률적이다시피 파슬리, 바이에른의 상큼한 바이스비어나 체코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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