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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alk dinner - more comment

목요일에 식사를 했던 곳은 드레스덴에서의 젊은이들의 거리인 Alaunstr. 중간쯤에서 건물 안쪽으로 들어간 안마당에 있었다. 지하는 흡연이 가능한 와인바. 1층이 타파스 바. 겨울이라서 그랬는지 저녁때라 그랬는지 그 거리는 좋게 말하면 소박하고 좀 나쁘게 말한다면 촌스럽다는 느낌. 옷가게에 걸린 옷들은 그걸 입으면 꼭 독일어로 힙합을 해야할 것 같은 ...

Tiroler Schnitzel

드레스덴에서의 마지막 날, 떠나기 전에 슈퇴킹어 가족과 함께 엘베 강가로 산책을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은 오스트리아 식당. 나는 바이에른의 바이스비어인 슈나이더 작은 것(0.3리터)과 함께 "티롤러 슈니첼(Tiroler Schnitzel)"을 주문했다. 이곳의 버전은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스테이크로 굽고, 소스도 ...

동독빵

목요일, 호텔에서 푸짐한 독일식 아침 식사를 충분히 먹고 나왔지만 시내를 여기저기 걸어다니다 보니 금방 배고파졌다. 드레스덴 구시가지에 있는 궁전과 오페라 하우스에 가까우면서도 많은 트램과 버스가 지나가는 Postplatz역에 있는 빵집 뫼비우스. 비너 파인베커같은 대중적인 빵집에 비교하면 제대로 된 테이블도 여럿 놓고, 케이크도 제법 맛있어보이는 것을...

작센에는 무언가 있다!

지금까지는 베를린, 또는 브란덴부르크의 음식들이 투박한 면이 있다고 여겼다. 나름대로 국제적 도시이다 보니 코스모폴리탄적 요소가 상당하긴 하지만 그건 말하자면 프랑스 식당, 이탈리아 식당의 수준이 상당하다는 거고, 독일 아니 그 지역 고유의 요리라면 돼지고기에 삶은 감자, 허브라면 거의 천편일률적이다시피 파슬리, 바이에른의 상큼한 바이스비어나 체코의 필...

드레스덴

베를린에서 드레스덴으로 오다. 독일은 우리만큼 "고속버스"망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도시간 교통은 자동차를 운전해 가는 게 아니라면 기차 혹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베를린-드레스덴도 당연히 기차가 자주 다니지만, 어쩌다 지하철 객차 안에 붙은 Berliner Linienbus 광고를 보게 되었다. 독일 내에서는 함부르크, 드레스덴, 뮌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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