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인터뷰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인생

―그렇게 살려면 자기 원칙을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제겐 좌우명이나 가훈이 없어요. 채근담의 한 대목은 자주 봅니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호수를 지나도 기러기가 가고 나면 호수는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일이 생겨야 비로소 마음에 나타나고...

Right away...

출근길, 우연히 한박사를 만났다. 예전에 서울대의 끈이론그룹 시절에 약간 오버랩이 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결국은 이론광학으로 고려대에서 학위를 받고 회사에 있다가 학계로 되돌아온 케이스. 단도직입적으로 논문출판 계획에 대해서 질문하다가 곧 혼자 내림. Academic year가 바뀐 기분이 드는 것은 고등과학원의 멤버가 대폭 물갈이되었기 때문이다...

If you are just starting out...

Give yourself five years; if it doesn't happen, give up. If it does happen, work hard, and pitch yourself against the best. -- Enda Walsh, Irish playwright

용기에 관하여 - 이현세

- "거짓이란 게 한 번 말하고 나면 그냥 저절로 굴러가게 돼 있다." - 우리는 모두 작심이든 아니든,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하고 살지만, 거짓말쟁이를 보면 분노한다. 그 심리는 무엇인가?   "거짓말쟁이를 보면 자기 모습을 보는 것 같고, 그래서 패주고 싶은 거 아닌가." - "요즘엔 일, 술, 골프만 한다." - "하긴 ...

세상을 보는 눈 - 김훈

- 김훈은 한의사도 소설가도 시대의 중인(中人)계급이라고 생각한다. 중인만이 세상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다고 믿는다. - "나는 내 문장이, 말하자면,‘귀족의 문체’를 완성하는 것이길 바래." - 와인을 마시면 계통 없이 취해서 너무 로맨틱해져." 계통 없이 취한다니? "술이 뼈 속에 스며 논리의 계통이 무너져. 대신 위스키는 딱, 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