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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tonicity

여러 나라, 또 여러 곳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하게 되면 그곳의 교수, 연구원, 학생들을 새로 만나게 된다. 위계질서가 존재하는 것이야 어디든 마찬가지이지만, 그 양상은 상당히 다른 것이 - 당연히 그 나라의 원래 전통문화와 무관하지 않은데 - 흥미롭다. 예를 들어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우선 언어 자체가 경어체가 거의 없어서 그런지 교수와 대학원...

아침식사

DESY 칸틴. 7시 30분. 1.65유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무릅쓰고 말하자면, 이탈리아는 맛있는 음식을 싸게 파는데, 프랑스는 맛있는 음식을 비싸게 팔며, 영국은 맛없는 음식을 비싸게 팔고, 독일은 맛없는 음식을 싸게 파는 편이다. 그럼 스페인은? 이거 사기아니야? 하는 생각이 얼핏 들만큼, 소박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아주 싸게 판다는 느...

Yet another fad?

하루에 BL-ABJM관련 논문이 7개나 나오다니, 앞서나가기는 커녕 엄청난 물량의 논문들 따라가기도 벅차 이거 거의 GG를 쳐야되는 상황이 된 건 아닌지 의문이 드는 요즈음이다. 수요일, 다시 평상시의 페이스로 돌아오기를 바랐지만 또 다른 엄청난 파도가 생겨나는 것일까? 말하자면 럴커를 배슬없이 겨우겨우 막고 있는데 이번에는 뮤탈 대부대가 날아오는......

DESY : day 2

날씨는 어젯밤 밤새 비가 내리더니 더 쌀쌀해졌다. 오늘도 한두번 소나기. 초청한 그리스인 포닥의 이름은 아리스토메니스인데, 보통 아리스토스라고 줄여 부른다. 어제 3-사사키안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했는데, 흥미로운 레퍼런스를 찾아 왔다. 좋은 논문같아 보이는데, 놀랍게도 현재까지 인용횟수 제로. 기타, 한국과 미국에 또 전화. 오늘은 필스(2...

DESY의 첫날 : 거품상자

다른 일은 없고, 그저 캠퍼스 산책. 예전에 사용되던 실험기기들을 여럿 전시해 놓았는데, 그중에 가장 덩치가 큰 녀석. 느낌이라면, 꼭 70년대 007영화에나 나올 것 같이 촌스러워. Hamburg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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